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총 600억 원 모집에 63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80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253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대신에프앤아이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5bp, 3년물은 ―26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12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대신증권이 지분 100%를 보유한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