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하계 졸업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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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가 이끌 예정이다. 권 교수는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서강대로 자리를 옮겨 대학원 석·박사과정과 본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권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은 제3기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경제와 부동산, 부동산정책과 부동산, 부동산 시장 속에서의 부동산, 부동산 투자와 관리, 정치와 부동산을 중심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국내 경제‧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첫 번째 강의로는 권대중 교수가 경제와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경제분야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와 이종교 국가미래연구원 박사, 김광석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 박사가 맡는다.
부동산 분야는 권대중 교수를 비롯해 박원갑 국민은행 박사, 김인만 김인만연구소 소장,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가 김성용 가천대학교 교수, 부동산 경매 전문가 김서복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강중용 대한경매연구소 박사와 부실채권 전문가 홍우상 박사 등이 강의를 담당한다.
현재 접수 중인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일반인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이달 16일까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에 진행하며 오는 16일 입학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대중 교수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해 쉽고 알차게 수업을 진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40여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학자다.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을 역임한 뒤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도 담당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jy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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