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전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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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릭 슈미트 구글 전 최고경영자(CEO)는 "어차피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AI 인프라에 전폭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AI 서밋에서 슈미트는 AI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더 나은 배터리와 전력선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슈미트는 결국 AI의 성장이 이러한 예방 조치를 앞지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I 서밋 발표자들은 슈미트에게 보존 목표를 무시하지 않으면서 AI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슈미트는 "우리는 기후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그는 "AI가 문제를 제한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보다는 AI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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