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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스라엘 "헤즈볼라 땅굴 급습"…민간인 출입 막고 작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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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파 놓은 땅굴을 급습해 조직원 수십 명을 사살하고 무기를 대량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땅굴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일종의 국경인 '블루라인' 근처 마을에서 발견됐는데, 이스라엘은 이 곳에 민간인 출입을 막고 작전을 확대 중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남부 베에르셰바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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