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최근 자국을 미사일로 공격한 이란을 향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나 레바논 베이루트처럼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6일 네바팀 공군기지를 방문해 "이란은 이스라엘군 능력에 흠집도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와 핵 시설을 타격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모흐센 파크네자드 이란 석유장관은 걸프 해역 하르그섬의 원유 수출 터미널을 방문해 석유시설 보안을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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