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증시 일 평균 거래대금은 16조 6720억 원으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8월 18조 1970억 원과 비교하면 8% 줄었다.
일 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19조 3730억 원 수준에서 3월 22조 7430억 원까지 증가한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반도체주 부진에 코스피가 3% 내리는 등 국내 증시가 휘청인 데다, 추석 연휴에 따른 수급 공백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
송무빈 기자(mov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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