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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일)

다현, 첫 영화로 BIFF 휩쓸었다…레드카펫·GV·아시아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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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와이스 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정식 초청을 받아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다현은 첫 주연작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대받아 배우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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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GV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주)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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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다현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3일 오후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센텀시티를 찾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GV를 진행하고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다현은 "촬영을 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 저도 스크린으로 영화를 처음 보게 됐다.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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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GV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주)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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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현은 3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아시아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에게 수여하는 '라이즈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에서 한 해 동안 열정을 쏟아 영화를 만들어온 배우와 감독 등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다.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무리 한 다현은 10월 20일 오후 1시와 7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 개최되는 팬미팅 '2024 TWICE FANMEETING 'HOME 9ROUND''(홈 그라운드)로 트와이스 데뷔 기념일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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