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은 첫 주연작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대받아 배우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트와이스 다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GV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주)영화사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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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3일 오후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CGV센텀시티를 찾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GV를 진행하고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다현은 "촬영을 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 저도 스크린으로 영화를 처음 보게 됐다.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 다현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GV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주)영화사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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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무리 한 다현은 10월 20일 오후 1시와 7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2회 개최되는 팬미팅 '2024 TWICE FANMEETING 'HOME 9ROUND''(홈 그라운드)로 트와이스 데뷔 기념일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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