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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이신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 영어제목: Run To You)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미리어드 픽쳐스(Myriad Pictures, 대표 커크 다미코)는 이번 영화의 국내를 제외한 해외 판권을 확보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아시안 콘텐츠 앤 필름마켓(ACFM)을 통해 세계 판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구영’(하석진)과 축구선수를 꿈꾸다 트랙에 들어선 후 달리는 것에서 무한한 행복을 느끼는 ‘승열’(이신영)의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드라마다. 특히, 트와이스의 다현이 특별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인 헤이데이 프로덕션은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등의 성공작을 만든 안희진과 유성권 베테랑 프로듀서가 설립한 회사. 안희진 대표와 세계 배급권 협상을 벌인 미리어드 픽쳐스의 김재우 부사장은 “사랑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룬 영화”라며, “희망과 낙관을 담아 세계 영화팬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재우 부사장은 “이신영이 ‘사랑의 불시착’으로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력질주’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세계 영화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신영은 현재 차기작 준비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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