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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박누리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디즈니 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오픈토크에 참석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2024.10.4/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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