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아트갤러리, 서양화가 온람 작가의 VR 개인전 '풍요' 오픈/사진제공=덴아트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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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덴아트갤러리가 오는 7일부터 서양화가 온람(신현정) 작가의 개인전 '풍요'를 특별 VR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가을을 맞이해 풍요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황금호박과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온람 작가는 황금호박 시리즈를 통해 세월의 풍파를 견뎌내고 풍성하게 자란 호박을 소재로 행복과 풍요에 대한 염원을 표현한다. 달항아리 시리즈는 복을 부르는 길상적 소재로, 하얗고 둥근 형상을 통해 평화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담고 있다.
덴아트갤러리, 서양화가 온람 작가의 VR 개인전 '풍요' 오픈/사진제공=덴아트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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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아트갤러리는 이 전시를 통해 온람 작가의 작품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한국 및 해외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VR 갤러리에서는 관람자가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커서를 올려 작품 정보를 확인한 뒤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호박과 달항아리 작품은 총 10여 점으로, 각각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 관객들에게 행복감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 소장된 작품은 보증서와 함께 특별 포장 패키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양화가 온람 작가의 VR 개인전 '풍요'는 12월 3일까지 상시 관람 가능하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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