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꼼마&얀쿠브레 동교점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누구나 입장 가능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프랑스 치즈 팝업 ‘정통 치즈 학교’가 한글날인 10월 9일 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까페꼼마&얀 쿠브레 동교점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오픈 첫날인 9일에는 11시부터 13시까지 기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일반 관객들은 정오부터 입장 가능하다.
이번 팝업은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 - 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5일간 정통 프랑스 치즈의 예술, 과학, 문화에 대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팝업에서는 올해 테마인 학교 콘셉트로 교실과 도서관에서 이론 학습을, 과학실과 미술실에서 후각과 시각적으로 치즈를 경험할 수 있다.
샤우르스와 리바로 등 6가지 프랑스 정통 치즈 시식을 통해 미각을 훈련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외부 테라스의 ‘정통 치즈 학교’ 배경 포토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프랑스 치즈 미니 클래스 ▲입장 시 퀴즈를 풀면 받을 수 있는 미니 치즈 나이프 등의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팝업 시작 일 이틀 전인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팝업 밖 새로운 장소에서 치즈를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치즈 트럭‘도 운영된다. 트럭에서는 팝업과 다른 프랑스 치즈 4가지 플레이트를 제공된다. 치즈 트럭 장소를 포함하여 프랑스 치즈 팝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통 치즈 (Authentic Cheeses)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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