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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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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 제시
지난 9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시 부문 TASTE OF GREEN과 공연 부문 TASTE OF STAGE로 구성되어 서스테이너블의 새로운 아트 장르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TASTE OF STAGE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K-패션의 융합을 주제로, 환경 보호와 패션 산업의 조화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였다. K-패션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트쇼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패션에 녹여낸 특별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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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만의 단독 패션쇼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국내 톱 디자이너 조은애의 티백, 김주한의 데일리미러의 시즌 컬렉션으로 한정적인 무대를 벗어나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서스테이너블 패션의 새로운 시도와 장르 개척으로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의상과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패션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실감하게 했다.

TASTE OF GREEN은 뷰티한국 소속 작가인 ‘팀 토그’(team TOG)의 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였으며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패션과 예술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과 동시에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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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그는 국내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우기, 김영재, 김주한, 김철성, 리원, 리카림, 박세환, 박은지, 석근, 앤디워스트, 양준혁, 예솜, 윤송아, 월터, 이수진, 조은애, 클리웅, 황정빈이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뷰티한국과 디오티티 매거진이 주최하고 하나은행, 피크팩토리, fi:t, 라끌레, 블리스라운드, 글램팜, 프롬미가 후원한 이번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다양한 예술 전시와 패션쇼 등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패션과 예술이 공존하는 종합적이면서 새로운 문화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K-패션의 세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뷰티한국의 문정욱 아트 디렉터는 "서스테이너블 케이 패션 아트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창의적인 해결책이 예술 안에 담길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과 예술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의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SKFAS는 다원예술로 결합돼 실제로 그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를 원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서스테이너블을 기반한 패션아티스트 그룹 팀 토그(team TOG)를 발전시켜 향후 '테이스트 오브 그린 작가공모’를 통해 뉴페이스를 영입해나가며 지속 가능한 패션과 아트를 융합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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