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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카페와 바리스타들을 위한 공간인 '서초커피작업실'이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초커피작업실은 브루잉 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3평의 작은 스페셜티 테이크아웃 카페로 시작한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테이크아웃 전용이 아니라,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서초커피작업실 2호점은 1호점과 마찬가지로 길마중길산책로에 위치해 산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한전아트센터 뒷편 공간에 위치한다.
플로라커피 아카데미 SCA국제커피트레이너가 운영하는 이곳은 직접 선별한 생두와 올바른 로스팅으로 질 좋은 커피를 마실수 있다. 기본 커피 메뉴 이외에도 매실청차, 꿀유자차 등과 같은 논커피 음료, 스무디, 디카페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초커피작업실 2호점은 별도로 커피 교육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한 교육 장소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브루잉 원데이 클래스를 매주 개최하며, 심도 있는 커피세미나를 통해 커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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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계자는 "서초커피작업실은 바리스타와 커피 애호가를 위해 시작한 3평의 작고 소중한 스페셜티 카페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2호점까지 오픈하게 되었다"면서 "2호점은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위하여 오픈한 공간으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커피작업실은 카페와 커피연습실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로, 1호점의 경우 지역 주민을 위한 커피를 판매하는 시간 외에는 현직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예비 바리스타 훈련생들에게 실기 공간으로 대여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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