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캔버스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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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했다. '캔버스'(Canvas)라는 인터페이스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캔버스는 일반 채팅 창 옆에 별도의 창을 열고, 쓰기 및 코딩 프로젝트를 위한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캔버스에서 직접 쓰기나 코드를 생성한 다음 작업의 섹션을 강조 표시해 모델을 편집할 수 있다.
캔버스와 같은 편집 가능한 작업 공간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면밀히 살펴보고 완전히 새로운 코드를 생성하지 않고도 AI 챗봇 출력의 잘못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 이는 지난 6월 출시된 앤트로픽의 아티팩트와 유사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챗GPT에 이메일을 생성하도록 요청하면 캔버스 창에 이메일이 튀어나온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슬라이더를 토글해 글의 길이를 더 짧게 또는 더 길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문장을 강조 표시하고 챗GPT에 "이 문장을 더 친근하게 들리게 하세요"와 같이 변경하거나 이모티콘을 추가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캔버스는 챗GPT 플러스 및 팀즈 사용자에게 베타로 출시되고, 이후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 사용자에게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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