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환불 '맛 보장제'에
독창적 요리방송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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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가수 이상민과 손잡고 출시한 간편식 4종의 누적 매출이 60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GS샵은 올해 4월 ‘궁키친 특 갈비탕’을 시작으로 ‘블랙타이거 새우’ ‘돼지국밥’ ‘손질 통 주꾸미’까지 총 4종의 간편식을 선보였다. 9월 말까지 이들 상품의 주문액은 방송 14회 만에 60억 원을 돌파했다. 블랙타이거 새우와 돼지국밥, 손질 통주꾸미 3개 상품은 총 7회 방송 중 5회나 전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3개월 간 리뉴얼을 거쳐 대용량으로 다시 포장된 특 갈비탕은 맛이 없으면 전액을 환불해주겠다는 ‘맛 보장제’를 내건 덕에 누적 주문 30억원을 넘겼다. 이상민은 홈쇼핑 방송에서 갈비탕에 해산물, 미나리를 넣거나 블랙타이거 새우로 볶음밥을 만드는 등 간편식을 활용한 독창적 요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혜은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기본에 충실한 음식에 이상민의 독창성을 더해 먹는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샵은 5일 이 상품의 특집 방송을 편성하고 행사카드 결제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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