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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닥터블릿헬스케어, 소외계층 위한 후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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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닥터블릿헬스케어, 소외계층 위한 후원 활동 시작/사진제공=닥터블릿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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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닥터블릿헬스케어가 사회적 소외계층 및 질병에 의한 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 기여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국내 비만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기준으로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약 19%, 성인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의 '2023년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비만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도 연평균 7%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약 16조원으로 추정되어, 비만 치료와 관리 시스템의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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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블릿헬스케어는 질병으로 인해 비만이 발생한 환자들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국내 주요 종합병원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치료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닥터블릿헬스케어의 이번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은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따를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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