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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오렌지디 숏폼드라마 신작 '퇴사를 요청합니다', 비글루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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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오렌지디 '퇴사를 요청합니다'웹툰 표지, 비글루 숏폼드라마 포스터/사진제공=오렌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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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오렌지디는 웹툰 '퇴사를 요청합니다'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숏폼 드라마가 스푼랩스의 '비글루(vigloo)'에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웹툰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세 여자의 미스터리 GL(Girls Love) 장르로 저마다의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의 갈등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에 첫 선을 보인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와 빠른 전개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퇴사를 요청합니다' 외에도 오렌지디의 오리지널 IP가 숏폼 드라마로 맹활약 중이다. 먼저, 지난 3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TopReels)'에 공개된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공개되자마자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8월 '비글루(vigloo)'에 공개된 '태주 동생 태희' 역시 작품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오렌지디 정은선 대표는 "오렌지디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집중한 경쟁력 있는 IP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면서 "원작의 스토리가 재미있다면 어떤 형식의 매체로 변주되더라도 작품은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퇴사를 요청합니다'와 '태주 동생 태희' 그리고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는 리디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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