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부산서 공공도서관 연이어 개관…2025년까지 9곳 추가 건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주례열린도서관(왼쪽)과 '우암도서관'. 부산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과 남구 '우암도서관'을 연이어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날 문을 여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역 문화와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오는 16일 개관하는 '우암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공간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문화 중심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한편, 시는 현재 '서구도서관' 등 9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내년에 5개 관, 2026년에 4개 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협력해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