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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단독] 軍검찰, 'TV예능 출연' 군의관 사무실·자택 압수수색…수천만원 리베이트 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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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의 이국종'으로 불리며 TV에도 출연했던 군의관이 수천만 원대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군인들의 치료비가 전액 세금으로 충당되는 점을 악용해 수술 때마다 고가의 치료제를 과다 사용하고, 제약사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요, 당사자는 일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동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 검찰 반부패수사팀은 지난 달 국군수도병원 군의관 A중령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