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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한동훈 공격 사주’한 대통령실 전 행정관…배후 찾는 친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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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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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는데요. 이 통화에서 김 전 행정관은 ‘총선 기간에 당비로 진행한 여론조사 가운데 일부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준비용이었다’는 내용의 비판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친한계(친한동훈계)에서는 ‘한동훈 공격 사주’의 배후를 의심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빼놓은 채 국민의힘 원내 핵심 인사들과 만찬을 하며 ‘윤-한 갈등’은 정점을 치닫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일 JTBC는 총선 당시 김 여사가 명태균씨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로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넌 것일까요? 오는 7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게 될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박성태 장성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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