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경찰이 현지시간 2일 코펜하겐의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두 차례 폭발 사건과 관련해 스웨덴 국적의 용의자 3명을 구금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펜하겐 경찰청장은 용의자들의 나이는 15~20살이며, 한 명은 폭발 현장에서, 나머지 두 명은 기차역에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폭발은 수류탄 2개에 의해 발생했으며,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약 100m 떨어진 건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발생했으며, 경찰은 두 사건 간의 연관성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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