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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LG전자, ‘LG 엑스붐’과 함께하는 ‘붐붐파우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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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LG 엑스붐'과 함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대표곡 '붐붐파우'를 재해석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모습./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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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각 나라의 거리 음악가들과 협업해 ‘LG 엑스붐(XBOOM)’과 음악이 함께하는 캠페인 ‘붐붐파우 페스타(Boom Boom Pow Festa)’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대표곡 ‘붐붐파우’를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재해석한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붐붐파우는 음악차트 ‘빌보드 핫100′에서 12주 연속 1위를 한 곡으로 반복해서 나오는 ‘붐’이라는 가사는 엑스붐의 ‘붐’과 연결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브라질과 페루, 멕시코, 영국, 스페인,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 9개 나라의 거리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델라크루즈(Delacruz)가 리우데자네이루의 셀라론 계단에서 공연하는 등 각국의 대표 명소에서 공연을 펼친다.

45분가량의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뒤 각 아티스트의 개별 공연 영상과 제작 과정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세계 각국의 틱톡커들과 함께 LG 엑스붐을 통해 재생되는 붐붐파우에 맞춰 춤추는 댄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캠페인 영상에서 파티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LG 엑스붐 라인업도 선보인다.

먼저 대형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은 8인치 크기의 우퍼 스피커 2개로 쿵쿵 울리는 저음의 베이스를 강조해 파티 음악에 최적화된 음향을 들려준다. 스피커 상단에 있는 픽셀 조명으로 영어 텍스트나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보여준다.

또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Go’의 2개 모델(모델명: XG8T, XG2T)은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XG2T는 조였다 풀었다 할 수 있는 스트링을 통해 가방, 자전거 등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다. 충격과 침수, 고온 등 7가지 부문에서 밀리터리 스탠다드를 충족해 풀 파티(Pool Party)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환경의 파티에도 어울린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퓨처 소스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 스피커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약 146억달러에서 연평균 4.3% 이상 성장해 2027년 약 17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은 “LG 엑스붐의 오디오 성능을 기반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병수 기자(outstand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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