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경지대에 배치된 이스라엘 탱크들. 〈사진=AP 연합뉴스〉 |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지상전에서 첫 전사자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현지시간 2일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621 특수정찰부대인 이른바 에고즈 부대에서 분대장으로 복무하던 22살 에이탄 이츠하크 오스테르 대위입니다. 레바논 남부에서 교전을 벌이다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레바논 남부 전선에 병력을 추가 배치하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국지적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류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