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9일 유엔 본부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과 가자 하마스 간 휴전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4.09.10.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데이르알발라(가자)=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반 이스라엘'의 편향적 자세를 보여왔다면서 유엔 사무총장의 이스라엘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구테흐스 사무종장을 비엔나협약 상의 '기피인물(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선언했다고 밝히면서 이에 따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에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의 이 같은 결정으로 이스라엘과 유엔 간의 불화와 갈등이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