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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날씨] 기온 '뚝', 올가을 최저...'끄라톤' 직접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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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작부터 기온 뚝…찬 공기 남하, 10℃ 이상↓

한낮에도 쌀쌀한 바람에 20℃ 이하인 곳 많아

태풍 '끄라톤', 타이완 지나 세력 급격히 약화할 듯

[앵커]
오늘 서울 등 내륙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강원 산간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곤두박질했습니다.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던 18호 태풍 '끄라톤'은 타이완을 강타한 뒤 약화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9월 말까지 여름 같던 날씨가 10월의 시작과 함께 급변했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진 건데, 이번에는 계절의 시계가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름 이상 앞서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