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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범위를 한국어 리뷰 정보와 플레이스 필터로 확대한다.
네이버는 외국인 사용자가 네이버 지도에서 편리하게 장소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방문자 리뷰와 플레이스 필터에 대해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다국어 서비스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언어 설정이나 네이버 지도 앱 내 언어 설정에 따라 제공된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를 지원하는 국내 지도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가 유일하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활용해 '방문자 리뷰' 번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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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플레이스 필터'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외국인 사용자는 플레이스 필터를 활용해 영업 중인 식당 확인뿐 아니라, 한식, 양식, 일식 등 판매하는 음식 종류에 따라서 가게를 모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승락 리더는 "네이버 지도는 외국인 사용자에게 국내 여행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장소 검색을 돕는 '플레이스 필터', 장소 방문 전 필수로 참고하는 '방문자 리뷰'를 다국어로 지원해 외국인 사용자에게 완결성 있게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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