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북, 전국 간부사업회의 첫 개최…간부들 기강 잡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북한 평양에서 진행된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꾼회의


북한이 전국 단위 간부사업회의를 처음 개최하고, 제대로 된 원칙을 가지고 간부를 선발육성해야 한다며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1차 '전국 간부사업 부문 일군회의'가 평양에서 열렸으며, 김정은 총비서가 회의 참가자들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회의에서 간부들의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사업 태도 등으로 인해, 맡겨진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 총화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성과를 끌어올리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간부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전국 간부들을 총집결시켜 간부사업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