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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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기업과 개발자가 실시간 음성 비서를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포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기능은 챗GPT의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최신 음성 비서와 유사하다. 기업들은 음성 기반 고객 서비스 봇이나 사용자를 대신해 전화를 거는 여행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픈AI는 전했다.
건강 코칭 앱인 헬씨파이(Healthify)와 언어 학습 앱인 스피크(Speak)를 포함한 일부 회사는 이미 새로운 음성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기능은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앱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AI는 지난 5월 챗GPT에 실시간 음성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 하지만 다음 달 잠재적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를 연기했으며, 오픈AI는 이 제품이 다른 사람의 말투를 흉내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프트웨어가 음악이나 다른 형태의 저작권이 있는 오디오를 생성하라는 일부 요청을 발견하고 거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필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7월에 오픈AI는 일부 챗GPT 플러스 고객에게 해당 기능을 제한적으로 제공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모든 유료 챗GPT 사용자에게 이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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