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이란이 공격 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은 이날 TV 브리핑에서 미국이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임박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방공망은 이란의 공격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위협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란은 어떠한 공격을 가하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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