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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KT, 사상 첫 5위 결정전서 웃었다…로하스 홈런 2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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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KT가 SSG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홈런 2개를 날리는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야구의 마지노선 5위를 차지하기 위한 운명의 한 판. 기선제압은 kt의 몫이었습니다.

1회 2번 타자 로하스가 선제 솔로홈런을 날리며 만원관중을 열광시킵니다.

SSG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3회 정준재가 동점 적시타를 때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춘데 이어, 5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