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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서울대, 의대생 '집단 휴학' 첫 승인…교육부 "매우 부당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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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생들도 7개월째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서울대 의대가 처음으로 정부 지침과 달리 의대생 800여 명의 휴학계를 모두 승인했습니다. 의사인 의대 학장이 결정한 겁니다. 교육부는 "매우 부당한 행위"라며 엄중 문책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 의과대학이 어젯밤(30일) 학생들의 1학기 휴학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