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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SKT, 멤버십·로밍 결합한 혜택 서비스 '클럽T로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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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KT 모델이 T멤버십 '클럽 T 로밍'을 소개하고 있다./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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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SK텔레콤이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여행 준비부터 해외 현지, 귀국 후까지 여행 과정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T 바로(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T 멤버십 앱 첫 화면에서 클럽 T 로밍 메뉴를 선택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은 출국 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로 로밍을 사용하면 출국 후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출국 전 혜택으로 T 로밍 바로 1GB 무료 충전권과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할인권,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신한카드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5년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바로 요금제로 로밍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여행지에서도 프랑스 파리 '라 발레 빌리지' 아울렛 쇼핑 할인, 베트남 다낭 '씀모이 가든'·태국 방콕 '노스이스트' 레스토랑 인기 메뉴 무료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귀국 후에는 당근 머니 5000원 충전, 따릉이 1개월 이용권, 올리브영 할인, 투썸플레이스 할인 등 여러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클럽 T 로밍의 혜택과 이용 방법은 이달 2일부터 T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 멤버십과 T 로밍은 SKT를 대표하는 고객 서비스로 고객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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