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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군 전략사령부 창설...북핵 대응 육해공군 통합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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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용현 장관 주재로 수도방위사령부 연병장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의 날 공식 출범에 앞서 열린 창설식에서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는 우리 군의 강력한 의지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전략사령부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억제와 대응을 주 임무로 하는 부대로,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 3천t급 잠수함 등 육해공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