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단독] 힘겹게 119에 신고했는데‥50대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몸에 이상을 느끼고 119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구조대원들이 위치를 찾지 못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를 찾는 지도 시스템에 오류가 있었던 건데요.

김유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8일 오후, 한 남성이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고자는 "119를 부탁한다"며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를 말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