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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포기당 1만 원 육박…중국산 매주 200톤, 배춧값 잡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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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고기보다 비싸다는 배춧값 잡겠다며 정부가 들여온 중국산 배추의 물량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김장철이 시작되는 다음 달까지 중국에서 매주 200톤씩, 모두 1천100톤을 사들이겠다는 계획인데 이걸로 배춧값이 좀 잡힐지 김형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이천 농산물 비축기지.

창고 한편에 비닐로 포장된 배추 상자가 수십 개씩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