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사망 1백 명 육박…바닷물 침수 전기차에 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남동부 지역을 덮친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재산피해도 34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바닷물이 주택가를 덮치면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평화롭던 산악 도시가 거대한 물웅덩이로 변했습니다.

강풍에 날린 대형 컨테이너가 종잇장처럼 찢겨졌고, 조각나 나뒹구는 아스팔트는 허리케인의 위력을 실감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