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쾌적한 양산 삽량문화축전 만든다" 악취 관리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장 주변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변 지역의 악취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행사장 인근 사업장들을 방문해 악취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하며 철저한 관리를 요청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악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장 인근 사업장들은 악취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관리에 참여하도록 요청받았다.

또 행사 기간 중 비상 대응팀을 구성해 악취 문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삽량문화축전은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므로 행사 장소 주변의 악취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관리 부서와 사업장이 협력해 악취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고,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