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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가을비…비 그치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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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3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을 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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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임시공휴일인 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비는 늦은 새벽 인천과 경기 북서부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오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강원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잦아들겠다.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5도, 대전, 세종, 충남, 광주, 전남, 전북이 5~10㎜다.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은 5㎜ 내외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1~2일 이틀간 5~4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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