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이뤄진 단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로 한화 664억원에 달한다.
칩스앤미디어는 고객사에 비디오 IP와 신경망처리장치(NPU) IP를 공급한다. 계약상대방 요청에 따라 구체적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칩스앤미디어는 첫 NPU IP 라이선스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해당 IP는 영상 처리에 특화된 AI 연산을 지원한다. 데이터 센터, AI 개인용 컴퓨터(PC), 로봇 등에서 고성능 영상 처리를 위한 AI SoC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다.
김상현 대표는 “AI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칩스앤미디어의 IP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력 기회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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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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