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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중국 '알몸' 배추 아닌 '신선' 배추 수입" 중국산 위생 걱정 없다는 정부,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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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탓에 배추 작황 악화로 배춧값이 폭등하자 정부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중국산 배추를 수입키로 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중국산 배추 수입은 2년 만으로 16톤을 우선 들여왔습니다.

과거 '알몸 배추' 영상이 공개돼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있는 데 대해 정부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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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KBS '일요진단 라이브')

위생 쪽에 문제를 삼았던 게 아마 절임 배추 이야기일 겁니다. 소위 알몸 배추 이런 이야기 있는데 그거는 절임 배추였고요. 지금 수입하는 건 신선 배추입니다. 노지에서 수확한 거를 그대로 들여오는 이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