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함께하는 금융] 지역경제와 환경보호 앞장…'ESG 기업'을 응원합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카드





‘띵크어스’로 ESG 크리에이터 지원

기업에는‘띵샵’입점 기회 등 제공

인지도 높이고 추가 매출 확보 도와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카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ESG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며 가치소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ESG 기업의 상품 할인 기획전을 열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카드는 대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로컬 크리에이터’, 잠재력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인 ‘히든 크리에이터’를 지원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와 연결시켜 주는 활동이다.

롯데카드는 2022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43팀의 로컬 크리에이터, 20팀의 히든 크리에이터를 지원 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의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ESG 기업에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은 롯데카드가 띵크어스 캠페인과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ESG 기업에 주는 혜택 중 하나다. 이 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나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띵크어스 반띵’ 등 ESG 기업이 참여하는 정기 기획전과 명절에 시즌성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실제로 지난 8월 14~23일 띵샵에서 연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에는 롯데카드 띵크어스 캠페인 업체인 ‘해밀당’ ‘메종물랑’ ‘마린이노베이션’과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인 ‘설아래’ ‘레드로즈빈’ ‘티즌’이 참여했고, 행사 상품 전체에 50% 할인 쿠폰이 적용됐다.

추석 기획전은 할인쿠폰 소진으로 일정보다 4일 앞서 종료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기획전에서 팔린 32종 상품의 평균 판매 단가 대비 건당 결제금액은 약 4배로 조사됐다. 할인된 가격 덕분에 한 번에 여러 개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많았다는 의미다.

특히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이자 경북 영주에서 도라지를 활용해 한방식품을 판매하는 로컬 브랜드 ‘설아래’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설아래 관계자는 “롯데카드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해 준 덕분에 이례적인 매출을 낼 수 있었다”며 “기획전 종료 후에도 정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우리 제품의 가치를 알아본 고객이 많아졌다”며 기뻐했다.

로컬 크리에이터이자 해조류로 먹거리와 친환경 용기를 제작하는 ‘마린이노베이션’ 관계자도 “우리 제품이 환경·식량위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카드의 도움으로 고객들에게 가치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 기획전을 진행할 때 할인 쿠폰 발행비 등 필요한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입점 수수료로 업체들이 부담 없이 띵샵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로카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업체를 홍보하고 기획전 소식을 알려 많은 고객이 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띵크어스 캠페인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등에 앞장서는 ESG 기업과 이들의 상품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바꿀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