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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친환경 농법 외국 수출 활짝...땅심 높이고 소득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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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친환경 농법의 외국 수출길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국과 미국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데요.

친환경 농법이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줄여 땅심을 높이고 소득도 늘리는 효과 덕분인데요.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금 들녘에서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전남을 대표하는 10대 쌀 가운데 특히 유기농으로 재배된 품종입니다.

쌀 소비가 줄고 있지만, 유기농 명품 쌀은 판로 걱정 없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