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노래하는 시인 이적 "나만의 음악을 해야 1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가수를 보통 싱어송라이터라고 하죠.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과 서정적 멜로디로 자신만의 개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싱어송라이터가 있습니다.

내년이면 데뷔 30년을 맞지만 한결같은 음악으로 우리 곁을 지키고 있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박순표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거창한 뜻이 있었던 건 아니고 단지 멋있고 좋아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조차 대학생 이적이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로 갈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