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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캔버스로 변신한 10차선 도로..."통일은 시민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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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었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많은 시민이 화창한 주말을 즐기러 바깥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가을 하늘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고 오래 간직한 꿈을 외치기도 했는데요.

휴일 시민들 표정, 표정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울 도심 속 10차선 도로 위가 차가 아닌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거대한 아스팔트는 드넓은 스케치북으로 변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렇게 분필만 있다면 상상 속 꿈들을 도로 위에 펼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