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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약속 깨고, 퇴장 맞불"...협의 안 통하는 '불통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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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거대 야당의 일방적인 증인채택과 여당의 반발이 이어지며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협치가 실종된 극한 정쟁 기류 속에 자칫 민생 이슈는 뒷전으로 밀려난 '반쪽 국감'이 되는 건 아닌지 적잖은 우려가 나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0여 개의 민생법안 표결을 앞둔 국회 본회의, 여야가 각각 1명씩 추천한 인권위원 선출안 투표 결과가 공개되며 소란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