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보건환경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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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27일 도내 유통 먹거리의 안전관리에 대해 학교 급식종사자 등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눈높이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으로 초·중·고 영양교사 및 식품위생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해 방사성물질,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식품 검체 채취 및 검사 전처리와 분석 과정을 참관 하는 순서로 운영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신 방사성물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능동적인 검사 강화로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있으며, 도 홈페이지에 식품 중 방사성물질 검사 현황을 주1회 제공하고 실생활 맞춤형 먹거리 품질 감시로 잔류농약, 중금속, 잔류동물용의약품 등 분야별로 촘촘하게 위해 물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농․수산물 등 먹거리 안전 관리에 대한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안전 소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소비하는 먹거리 관리를 위해 검사능력 강화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과학적 기반의 유해 물질 감시를 확대해 도민의 보건 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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