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학회가 9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소비자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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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학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빠른 진화에 발맞춰,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학회는 최근 기업과 소비자 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특강과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실제 적용 사례와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생성형 AI가 업무 효율성 및 혁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한국소비자학회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 이러한 흐름에서 교육과 연구의 질적 향상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인 이성수 선문대 교수는 “이번 특강 및 세미나는 학계 구성원들에게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 방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기업과 소비자가 이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학회는 2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소비자 관련 분야의 대표 학회다. 소비자에 관한 기초연구, 응용연구, 학제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연구 발전, 소비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5월 설립됐다.
이주형 기자(1stof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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