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점핑하이와 3자 업무협약
스마트 냉난방 솔루션도 구축
(왼쪽부터)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과 윤하이 점핑하이 대표,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담당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사진=SK쉴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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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하이는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동작과 안무를 따라 하는 점핑 피트니스를 제공 중이다. 시설 이용자를 위해 안전한 매장 운영과 쾌적한 매장 관리가 요구된다. 영상 콘텐츠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용 송출 플랫폼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도 필수다.
이번 협약으로 SK쉴더스는 점핑하이 시설에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500만 화소의 AI CCTV는 고객이 미리 설정해 둔 금지구역을 침입하거나 장시간 체류 또는 쓰러짐을 감지할 수 있다.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냉난방을 제어하는 스마트 냉난방 시스템도 구축했다.
SKB는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온애드(On-Ad)를 통해 점핑하이만의 영상 콘텐츠를 Btv 채널로 송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애드는 송출 콘텐츠와 방송 스케줄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프랜차이즈 기업, 금융회사, 호텔, 대학교 등에서 확대 적용되는 추세다.
점핑하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며 본사에서 원격으로 관리하게 된다. 향후 3사는 점핑 피트니스 센터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업계 표준 서비스를 마련하고 각 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해 점핑 피트니스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담당은 “온애드 서비스를 통해 점핑하이 가맹점주를 비롯한 소상공인에게 비용 절감 및 매장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SK쉴더스가 선도적으로 제공해 온 매장 전용 보안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전한 매장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선 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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