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드론 지휘관을 살해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헤즈볼라 드론 지휘관 무함마드 후세인 사루르가 머무르던 베이루트 남쪽 외곽 다히예 지역의 한 아파트 건물을 전투기로 폭격했습니다.
레바논 언론은 미사일 3발이 이 건물에 맞아 4명 넘게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드론과 순항미사일 등으로 공중 테러 공격을 지휘한 사루르를 베이루트에서 공격해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이스라엘 #헤즈볼라 #드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